안녕하세요
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 쓰다보니 벌써 글을 쓴지가 6개월이 넘어갔네요 ㅠ 글을 잠깐(?) 쓴지는 6개월이 정도가 지났지만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
- 마지막 글에는 2023년 말 정도에 경기가 회복되지 않을까? 라는 기대감에 글을 썼는데 무슨...올해도 눈에 띄는 개선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
일단 가장 중요한건 지난달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인 "결혼식"을 끝냈습니다 ㅎ 한국에 먼저 가서 부모님 보시고 다시 들어와서 베트남 전통 아오자이 / 저녁에는 서양식 웨딩하니 정말 기가 다 빨리는 느낌이였네요
그리고 작년 7월부터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중간에 나태한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겹치고 + 결혼 준비 + 결혼에 2023년 하반기는 크게 드라마틱하지 못한,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2023년이 되어버렸네요 ㅠㅠ
- 지나가서 보니 멘탈도 흔들렸고 쉽게 집중도 못하고 핑계를 많이 대고 약한 모습 보여준 2023년 하반기인가 싶은데 2024년은 스트롱해야죠
결혼식을 마치고 나니 정말 이제 일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압박감이랄까 스트레스가 오는데 이제 진짜 돌아갈수 없는 강을 건너서 그런가...
기존에 하던 업무는 아래와 같이 변동을 하고
1. 호치민 부동산
(1) 관리하던 아파트가 위치한 단지 내 시세 매월 체크, 업데이트
1) 시세는 "베트남 현지인" 거래가 기준
(2) 네이버 블로그 매 주 업데이트 및 기존 업데이트 자료 내 개선 & 추가
1) 네이버 블로그
(3) 현 관리 고객의 아파트 정보 재정리 및 관리
1) 아파트 전기 코드, 인터넷 코드, 현재까지 월세 수익, 비용 등
2. 베트남 내륙 물류
(1) 현 고객 관리 + 신규 고객 확보 (영업)
(2) 매달 마감 파일 작성
1) 급여, 운행 마감 파일
3. 베트남 일상 생활
(1) 베트남 호치민에서 살아가면서 일상 생활 (여행, 외식, 쇼핑 등을 포함한 일상 생활)
에 이어 새로 시작하게 된 새로운 업무 관련 내용도 하나씩 올려볼까합니다
새로운 2024년이 벌써 1주일이 넘게 지났는데 모두 새로운 2024년도 화이팅하고 바라던 목표를 모두 이루는걸로 홧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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